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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자취 첫 김치볶음밥
자취하면서 인생에서 처음으로 김치볶음밥을 해봤어요.
우선 해본적이 없어서 레시피를 검색해봤죠..ㅎ
엄청난 신뢰를 주는 그 단어...
네이버에 김치볶음밥 백종원 레시피를 검색하니 엄청많은 글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재료가 다있진않아서 뉘앙스만 볼려고 검색한것뿐이지만요...ㅎ
김치, 양파, 계란, 간장, 햄, 밥, 식용유
- 김치볶음밥 재료 -
그래서 대충... 집에있는 재료들로 간단히 해보았습니다~
파도 넣고 싶었지만 파가 없어서 집에 있던 양파를 넣었어요.
밥이 없어서 밥하는동안... 김치 꺼내두고...
햄썰고... 양파썰고...
식용유 조금넣고 햄이랑 양파 볶으면서 간장 한스푼.. 넣어주고...
재미는 있었지만 귀찮기도 했어요...ㅋㅋㅋ
그다음 김치 넣고 볶아주었어요.
대충 김치 색이 맛있게 변하고나서 밥을 넣고 마무리 해주었습니다!!
계란은 어디갔냐구요???
따로 반숙으로 프라이해서 김치볶음밥에 올리는게 국룰이죠...ㅎ
비쥬얼은 처음치고 괜찮지 않나요??
맛도 의외로 좋아서 다음에도 해먹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ㅎ
양은 친구 몫까지 2인분한다음... 녹차랑 같이먹었어요.
이런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도전해서 여러요리를 만들수 있게되면 좋겠어요...!!
마음만은 이미 머리속으로 이런요리 만드는중...
여러분은 어디까지 혼자 요리하실 수 있나요?
혹시나.. 시간되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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