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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국내여행

2022 진주 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와 드론쇼, 다양한 먹거리까지

by 멍푸리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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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2022 진주 남강유등축제 불꽃놀이와 드론쇼, 다양한 먹거리까지


10.10 부터 10.31 까지 진주 진주 남강유등축제를 한다고 해요.

첫날에는 불꽃놀이와 드론쇼를 볼 수 있고

집에서 거리도 멀지않기도 해서 저녁7시에 친구랑 만나서 가보았어요.

남강에서 10분 정도 열심히 걸었더니 입구가 보이네요.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았어요.

 
 
 
 

바로 보이는 유등 터널로 들어갔어요.

돈을 주고 자신의 유등을 달수 있나봐요.

이름과 소원등이 적혀있는 수많은 유등이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유등이 모여 터널을 이루니 그 장관은 엄청아름다웠어요.

 
 
 
 
하모
 
 
 
 

남강에서 다양한 등을 찍었어요.

사람들이 많아서 편하게 찍을순 없었던 것 같아요.

하모의 경우는 원래도 있지만 진주시를 대표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메인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등 퀄리티를 보니 잘만든 것 같았어요.

 

만드는데 고생을 하셨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드론쇼가 시작하는 19:40이 다되가길래

방송국 카메라가 위치한 곳에 자리를 잡아 기다리고 있었어요.

전문가는 명당을 알아본다 라는 느낌이였을까요...?

그런데 드론쇼의 차질이 생겼는지 20분이 지나고 나서야 시작하더라구요.

사람들이 불만을 토해내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지만

그 불만은 바로 사그라들었습니다.

드론쇼

드론쇼가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주더라구요.

 

 

처음부터 찍지는 못했지만 대략 8분정도 했어요.

찍느라 팔이 많이 아팠지만...!!!

영상으로 담을 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드론쇼를 처음 봤지만 대한민국의 기술이 사뭇 많이 발전했구나 싶었어요.

드론이 동시에 움직이니까 3D 그림이 하늘에 돌아다니는 착시현상이 들었어요.

드론쇼가 끝나고 사람들의 흥분이 서서히 사그라들때 쯤

바로 불꽃놀이가 이어서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축제에 돈을 많이 투자한것 같더라구요.

불꽃놀이가 거의 10분동안 쉬지않고 터졌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불꽃놀이 중 제일 길었던 것 같아요.

남강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예술이랄까요.

사람들의 탄성이 나오는 것만 봐도 얼마나 화려한 무대였는지 알 수 있는것 같아요.

혹시나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못봐 아쉬운 분이라면 축제 마지막 날인

10.31에도 진행하니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나고 진주 흑맥주 무료 시음을 했습니다.

맛은 흑맥주라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않았으나 쓰지않고 잘 넘어갔던것 같아요.

그다음 저번에 올빰야시장에서 먹었던 진주 쌀맥주를 샀습니다.

진주 쌀로 만들어서 지역 특산품 느낌이 들었어요.

쌀 맥주도 맛은 좋으나 아쉬운게 있다면 가격이 수입맥주랑 다를게 없다는 것이였어요.

수입맥주는 4캔이면 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그래도 먹어볼 기회가 흔치않기에 저는 흔쾌히 구매했습니다.

후술할 먹거리와 같이 먹을려고 했거든요.

나라특색 푸드

닭꼬치, 문어직화구이, 탕후루, 스테이크 등등

다양한 나라에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존이 있었어요.

사람이 엄청많고 줄도 길어서 저는 선택해야했어요.

그래서 비싸지만 양이 많은 음식을 골랐습니다.

 

스테이크와 포테이토세트

미국 음식부스에서 스테이크와 포테이토세트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스테이크(15,000), 포테이토(10,000), 세트(20,000) 이에요.

무지 비싸지만 축제라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다른 곳은 이미 품절이라서 사지도 못하는 곳도 생겼더라구요.

그걸 생각하면 미리 줄서길 잘했던 것 같아요.

음식은 감자튀김은 되게 많고 소스랑 조화가 훌륭했고

스테이크도 부드러웠어요.

진주 쌀맥주랑 같이 하나를 다 먹으니 배가부르더라구요.

다먹고 산책겸 다시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진주 사랑다리인데

편도 2,000원 통합권 5,000원 이에요.

사람이 너무많아서 진주성쪽으로 건너진 않았어요.

음악회를 하는 공연장도 있길래 일정표 공유해요.

더 걸어가니까 전망대가 있더라구요.

전망대에 있는 스머프도 되게 귀여웠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돌아가는 길에 번데기 냄새가 나서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고단백 저칼로리라서 부담없이 먹기는 좋았던 것 같아요.

물가가 올라도 변함없는 3,000원...


 

진주 남강유등축제 정보

 

https://moneycycle.tistory.com/23

진주 남강유등축제 가기전에 알아야할 정보들을 정리해놨으니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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