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임사부국밥 해장요리 전문, 속이 편안해져요
오늘은 임사부국밥을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해장요리 전문이라 숙취가 심할 때 해장하기 좋은 식당인 것 같아요.
저도 전 날에 술을 많이먹어서 점심으로 국물요리로 찾고 있었어요.
식당을 탐색하다가 눈에 띄는 식당이 있더라구요.
저는 모험정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바로 한번가봤어요.
간판을 보니까 국밥이 있지만 냉면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인 것 같았어요.
냉면장인 임사부라네요~!!!
먹기장인 도푸리...
저는 면보다는 밥이라서 아쉽게도 PASS~
내부는 넓지는 않고 편하게 와서 바로 먹고 가기 좋은 느낌이였어요.
저랑 친구들은 6명이라 책상을 붙여 자리를 넓게 앉았어요.
사진에는 이미 다먹고 찍은거라 흔적이
주변에 국밥집은 다 9,000원으로 올리는 추세인데
기본 임사부국밥은 8,000원 !!!
순대국밥은 7,500원 이였어요.
순대국밥 같은경우에는 순대와 고기를 섞어 주신다고 하셨어요.
가격은 다른 곳보다 싼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와 제친구들 모두 임사부국밥으로 결정...!
가성비로는 순대국밥을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국밥이 나왔어요. 뽀하얀 국물이고 바로 후추를 뿌렸어요.
간은 잘되어있어서 따로 간 할 필요는 없었어요.
밑반찬의 경우는 기본에 충실하게 딱 필요한 것만 있는 것 같아요.
김치와 깍두기는 숙성된 맛은 아니고 산뜻한 맛이였어요.
아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옵션으로 얼큰하게 달라고 하면
얼큰한 임사부국밥을 주시는 것 같았어요.
저한테도 여쭤보셨지만 저는 처음이기도 해서
일반 임사부국밥으로 먹었어요.
제가 점심을 늦게먹어서 2시 이후에 왔더니
계란후라이를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
여쭤보니까 안 바쁠 때라 여유가 있어서 주신다고 하셨어요.
국밥에 계란후라이는 처음이였는데
잘 어울려서 나름 별미더라구요.
맛있게 그릇까지 싹싹 비웠습니다.
제 친구는 한그릇 더 먹었는데,
한 공기 추가해도 따로 돈은 안받으시는 것 같았어요.
밥 더먹고 싶으면 말씀하라고 하셨어요.
해장으로 가볍게 먹기 좋은 진주 칠암동 임사부국밥
제 맛집리스트에 등록해둬야겠네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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